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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행복나눔 스토리

새싹처럼 쑥쑥 자랄 아이들에게 희망을!-사랑의 나눔로드 114, 115차 후원금 전달식

by 스마트시티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요즘.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는데요. 쑥쑥 자라날 아동들을 위한 114, 115번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사랑의 나눔로드를 전하고 왔습니다.

 

114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인 승우(가명). 9개월이 채 안 되어서 세상에 나왔지만 3kg가 넘는 튼튼한 아이였는데요. 현재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과 중증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울기만 해도 온 몸에 멍이 들어버리는 승우. 어머니는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로 심한 만성허리디스크에 한쪽 다리 괴사로 인해 근로활동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정부보조금으로 네 식구가 생활하기에는 빠듯하기만 합니다. 스마트시티는 승우의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위해 5,175,000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뇌전증과 지적장애 2급을 가진 경민이(가명)는 사람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아이인데요. 경민이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 후 양육비나 위자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홀로 생계를 책임지는 경민이의 어머니는 지난달 뇌전증과 우울증으로 인해 희망퇴직을 한 상태여서 경제적으로 더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경민이는 세상을 향해 한발자국씩 내딛고 있습니다. 경민이의 소원은 엄마랑 같이 치킨을 먹고 싶다는 것인데요. 경민이의 지속적인 치료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가 115번째 5,233,000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라며 사랑의 나눔로드로 희망을 전한 스마트시티! 한창 호기심이 많고 배우고 싶을 게 많은 두 아이입니다. 앞으로의 눈부신 도약을 할 승우와 경민이를 응원해주세요. 스마트시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로드를 계속 이어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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