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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2

꽃길 따라 봄 여행, 경북에서 설레 봄~ 경상북도는 ‘꽃길 따라 봄 여행, 경북에서 설레 봄’을 테마로 봄꽃 추천 여행지를 선정해 추천하고 있는데요. 어떤 명소들이 꽃을 틔우며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흩날리는 분홍 벚꽃은 단연 봄의 전령사! 3월 말부터 4월까지 경북은 벚꽃 물결로 뒤덮이는데요. 하늘에서 내려다 본 가장 아름다운 벚꽃 길, 김천 연화지 둘레길(사진 아래)은 SNS에서 소문난 사진 스팟입니다. 안동 하회마을, 낙동강변 벚꽃축제와 함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월영교 일대(사진 위)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의 동심과 연인의 사랑을 부르는 샛노란 유채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가장 오래 피며 봄을 장식하는 유채꽃~ 경주 황룡사지(사진)와 첨성대 일대는 나지막한 문화재와 유채꽃 벌판이 오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데요. ..
[여행을 떠나요] 가을의 끝을 잡는 여행 한여름의 무더위가 가시기 무섭게 이제는 제법 쌀쌀한 바람이 옷깃을 스칩니다. 갑자기 온도가 뚝 떨어진 탓에 이번 가을은 특히나 짧게 느껴지는데요. 이렇듯 순식간에 지나가버리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가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이색적인 분홍 물결, 핑크뮬리 군락지 한창 SNS에서 핫한 핑크뮬리가 우리 가까운 곳에도 있다고 합니다. 바로 경주 첨성대 앞! 핑크뮬리는 서양 억새의 일종으로 분홍빛을 띠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분홍색 갈대는 몽환적이면서도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핑크뮬리는 11월까지 볼 수 있다고 하니 발걸음을 서둘러 보는 것이 어떨까요? ⓒ창녕군청 홈페이지 자연이 주는 선물, 우포늪 창녕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