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키아리1 아이들의 마음을 데우는 온정 한 스푼-사랑의 나눔로드 126차 후원금 전달식 갑작스럽게 싸늘해진 바람이 옷매무새를 가다듬게 하는 가을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러 어김없이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북적북적 바람 잘 날 없다는 3형제 중 맏형인 진수(가명)가 바로 사랑의 나눔로드 126차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진수네 가족은 다문화가정으로 6명이 함께 생활 중입니다. 선천적 대퇴부 무균성 괴사증과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상황에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는 홀로 양육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무릎 수술 후 장애 5급 판정을 받은 고령의 할머니까지 모시고 있어 6인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도 벅차기만 합니다. 중학생인 진수는 소뇌의 일부분이 밑으로 돌출되어 뇌와 척추가 만나는 곳에 이상이 생기는 ‘아놀드-키아리 증후군’으로 인해 척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