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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봉사활동2

구미 시각장애인들의 소방안전을 위해 은하수 봉사팀이 떴다! 지난 4월 22일, 삼성 스마트시티 은하수 봉사팀(Main 제조파트)이 구미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가정을 방문했는데요. 바로 대형화재 및 각종 재해에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가정 내 소방시설 점검 및 설치를 위해서였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의 좀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은하수 봉사팀! 그 현장 속으로 지금 떠나봅니다. 따뜻한 봄 햇살 가득했던 지난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위해 은하수 봉사팀이 스마트시티 2캠퍼스 정문에 모였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은하수 봉사팀 4명은 출발에 앞서 시각장애인들의 가정에 설치할 가스차단기,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의 각종 소방시설을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벌써 10년 넘게 지역 시각장애인들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은하수 봉사팀. 그동안 재활걷기,..
따뜻한 밥 한 끼로 희망을 전하다 사랑나눔급식소 남종원 목사 힘들 때 누군가가 잡아주는 따뜻한 손. 그 온기를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었기에 다른 이들에게도 그 힘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구미 영은교회의 담임목사이자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남종원 목사입니다. 6년째 무료급식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를 만나 봅니다. 노숙인들의 작은 쉼터, 사랑나눔급식소 매주 토요일 점심시간이면 원평동에 있는 ‘사랑나눔급식소(물가공동체)’에서는 무료급식이 열립니다. 구미 지역의 노숙인들을 비롯해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소외계층의 사람들 등 200여 명이 이곳을 찾아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가는데요. 이곳에는 밥, 국을 비롯해 3-4개의 반찬과 후식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종원 목사와 사랑나눔급식소의 인연은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