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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12

오늘부터 나도 온라인 교육 들어요! -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은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이 있죠? 한 해 동안 스마트시티에서도 많은 나눔을 실천했는데요. 12월 8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주 동안 진행된 임직원 걷기 나눔 ‘Walk on Give on’을 통해 모인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스마트도서관’은 지역 배려계층 아동에게 스마트북(태블릿PC)을 대여해주는 사업입니다. 지난 2월 24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에서 5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북 50대 후원에 이어 더 많은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스마트도서관 2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2천만 원 상당의 스마트북 30대를 추가로 전달했는데요. 전달식에는 스마트시티 윤성희 구미지원센터장,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장세창 신부,..
아이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 사랑의 나눔로드 127차 후원금 전달식 단풍이 절정으로 무르익은 가을,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힘찬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웃음이 예쁜 9살의 세준(가명)이가 이번 127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세준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고등학생 누나, 9살 세준이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의 실패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뇌전증까지 판정받게 되었습니다. 세준이의 어머니 역시 허약한 체질로 고혈압을 지병으로 앓고 있고, 이외에도 고지혈증과 빈혈로 약을 복용 중이라 4인 가족의 생계유지도 빠듯한 실정입니다. 9살 초등학생인 세준이는 희귀질환인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데, 콧속에 신경섬유종이 자라면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하고, 신경섬유종이 시신경을 ..
아이들의 마음을 데우는 온정 한 스푼-사랑의 나눔로드 126차 후원금 전달식 갑작스럽게 싸늘해진 바람이 옷매무새를 가다듬게 하는 가을날,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러 어김없이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북적북적 바람 잘 날 없다는 3형제 중 맏형인 진수(가명)가 바로 사랑의 나눔로드 126차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진수네 가족은 다문화가정으로 6명이 함께 생활 중입니다. 선천적 대퇴부 무균성 괴사증과 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상황에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는 홀로 양육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데요. 무릎 수술 후 장애 5급 판정을 받은 고령의 할머니까지 모시고 있어 6인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도 벅차기만 합니다. 중학생인 진수는 소뇌의 일부분이 밑으로 돌출되어 뇌와 척추가 만나는 곳에 이상이 생기는 ‘아놀드-키아리 증후군’으로 인해 척추 ..
사랑으로 채운 쪽방 따뜻한 겨울나세요~-대구 쪽방주민 사랑나눔 DAY 사랑으로 채운 쪽방따뜻한 겨울나세요~대구 쪽방주민 사랑나눔 DAY 올겨울도 유난히 추울 것 같다는 기상청의 예보에 다들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준비를 하나씩 해나가는 지금. 쪽방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쪽방주민 사랑나눔 DAY를 준비하는 스마트시티! 올해도 어김없이 쪽방주민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사원들과 한마음협의회, 대구시 복지정책전문가, 행복나눔의 집이 힘을 합쳤습니다. 스팸, 반찬, 김, 라면, 쌀 등 먹을 것으로 가득가득 채운 생필품 상자와 추운 겨울나기 필수품인 따뜻한 극세사 이불, 내의까지 준비 완료! 희망드림센터에서의 짧은 브리핑 이후, 세 개 조로 나눠 쪽방주민들에게 나눠줄 선물을 한가득 실어보는데요. 영차영차~ 하나라도 더 나..
너의 손을 함께 잡아줄게!-사랑의 나눔로드 63차, 65차 후원금 전달식 스마트시티 전자기부함에 탭 한 번으로 따스한 마음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데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보호자들에게도 한줄기 희망이 되는 사랑의 나눔로드. 63차, 65차 후원금의 주인공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근희(가명)와 유진(가명)이가 바로 그 주인공.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실에 모인 주인공들에게 임직원들의 따스한 말 한 마디와 마음을 함께 전했는데요.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던 날이었지만 한마음협의회실만큼은 훈훈한 온기가 맴 돌았습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왜소한 근희는 할머니 손에 자라고 있는데요. 아버지가 돌아가신 장면을 목격한 근희는 정신적인 충격이 큽니다. 할머니 또한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근..
우리가 함께 하니, 꿈은 이루어진다!-희망 보금자리 ‘15호점’ 개소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스마트시티가 희망의 씨앗을 널리널리 뿌리고 있는데요. 이름하야 ‘희망 보금자리’ 사업.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보호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복지시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31일 15호점 개소 소식에 저희도 달려가 보았습니다. 스마트시티는 2011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제15호 희망 보금자리는 바로 구미 형곡동에 위치한 형곡뇌병변 주간보호센터! 특히, 우리 지역 최초로 생긴 뇌병변장애인들을 위한 보호센터이기에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통 큰 후원금부터, 시설 청소까지! 곳곳에 스마트시티의 땀방울이 묻어있습니다. 뇌병변장애는 타인의 보호 없이 생활이 힘들기에 그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르신들을 따스하게 비추는 보름달이 되다!-추석맞이 희망나눔 봉사 민족 대명절 추석이 어느덧 한 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지역 어르신들의 한가위를 더욱 더 풍성하게 채워주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함께 송편도 빚고, 점심도 먹으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그 현장을 공개합니다! 지난 18일 10시, 이른 시간부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떠들썩한데요. 복지관 2층,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각종 공연이 펼쳐진 것! 흥겨운 노래 가락에 어르신들은 함께 흥얼흥얼~ 잔치 분위기를 물씬 풍깁니다.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스마트시티에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각종 장류를 비롯해 명절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각종 식자재들! 이는 지역 내 곳곳에 위치한 복지관들로 전달되어 총 1,600세대에 안전하게 배달될 예정입니다. 작년 만두 빚기 체험에 이어 올해는 송편 빚기 시간이 마련되었습니..
사랑의 나눔로드 42차~43차 후원금 전달! 봄을 닮은 희망을 선물합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3월 30일 사랑터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로드 42차, 43차 후원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이번 후원아동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준범이와 민준이었는데요.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 이상을 일으켜 의식의 소실, 발작 등 뇌기능의 일시적 마비 증상을 나타내는 상태를 말합니다. 42번째 후원아동인 준범이는 뇌병변과 함께 소아기에 발생하는 뇌전증 중 가장 심한 형태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앓고 있는데요. 심한 경련과 발달부전, 인지기능 저하, 지능 저하 등을 동반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데다 희귀성 질환으로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어마어마합니다. 스마트시..
[삼성 창업 80주년 기념] 폭설 피해? 저희가 도와드릴게요! 때늦은 폭설로 농가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애써 준비한 하우스며 버팀목들이 죄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려앉았는데요. 시름이 깊어가는 지역민을 도우러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나섰습니다! 특명, 할머니네 인삼밭을 구하라! 미션을 수행할 11명의 임직원들이 지난 4월 3일 고아읍 대망1리에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맡은 미션은 무너진 천막을 세우는 것이었는데요. 자,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으니 시작해 볼까요? 부러진 기둥부터 깨끗하게 치우고 뼈대부터 다시 세우는데요. 중간 막대를 연결할 부분을 자로 재어 표시하고, 다시 튼튼한 끈으로 막대를 연결합니다. “잘 하네! 그래그래, 그렇게 매~매~ 감으면 된다!” 임직원들의 꼼꼼한 실력에 주인할머니는 대만족이시네요! 아니, 우리 임직원들 못 하는 게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