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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나눔로드20

마음의 문을 열고 더 넓은 세상으로! - 사랑의 나눔로드 133, 134차 후원금 전달식 꽃향기가 짙어지는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의 여신이 꽃향기를 전하듯 스마트시티에서도 경북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는데요. 모든 지역 아동들의 마음에 따스한 봄이 스며들기 바라는 소망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사랑의 나눔로드 133, 134차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 133차 후원금 주인공은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재혁이(가명)입니다.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 아버지와 허리가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사는 재혁이는 학업과 할머니 간병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의기소침하고 자신감이 부족했던 재혁이가 현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았는데요. 영상 콘텐츠를 편집하며 작품 마지막에 자신의 이름 한 줄이 적히길 희망하는 재혁이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재혁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노래해요 - 사랑의 나눔로드 131차, 132차 후원금 전달식 길었던 겨울도 물러가고 어느덧 스마트시티에도 봄이 왔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함께 모든 지역민이 따뜻한 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열심히 모은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이 전달됐는데요. 웃음기 가득했던 나눔의 현장에서 131차, 132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주인공들을 만나볼까요? 131차 나눔로드 주인공은 바로 좌충우돌 쌍둥이 형제 진우(가명)와 선우(가명)입니다. 든든한 형인 진우는 다리 부상으로 진료를 받던 중 양쪽 다리 사타구니에 물이 차는 증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평소 잦은 코피와 감기 증세를 호소하던 동생 선우는 또래 아동보다 성대가 커 기도가 막혀있다는 진단을 받았는데요.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인 어머니의 어깨가 무겁습니다. 자세한 검진 및 치료가 간절한 상황에서도 씩..
스마트시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이 됐어요! - 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 감사 서신 찬바람 부는 겨울에도 따끈따끈 훈훈한 소식은 계속됩니다. 바로 스마트시티 사랑의 나눔로드 현장인데요. 지난해 연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나눔로드 특별모금이 마련되었습니다. 특별 모금은 지역아동 방한 의류 지원사업 후원금으로 전달되었는데요. 후원 아동들로부터 반가운 화답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월,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사랑의 나눔로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겨울 의류 구입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71명의 아동들이 총 17,781,705원 상당의 의류 구입비를 후원받았습니다. 아동 1명당 약 25만 원 상당의 ‘겨울 의류 구입권’을 지원했는데요. 구미시 내에 위치한 의류 매장에서 아동이 원하는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후원은 새학기를 앞둔 아..
호랑이처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9차 후원금 전달식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 기운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에도 스마트시티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갑니다. 다복한 6남매 가정에서 태어난 경호(가명)가 129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미소가 예쁜 경호는 지적장애 2급에 언어장애를 갖고 있으며 유치원 무렵 근육병을 앓기 시작해 거동이 불편합니다. 근력이 감소하면서 보행능력을 점차 상실해 가고 있는 경호에게 오르막과 내리막은 큰 산과도 같습니다. 경호는 계속되는 근육 손실을 막기 위한 정기적인 치료와 거동을 고려해 휠체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경호는 몸이 불편한 부모님의 건강 때문에 생계유지마저 힘에 겨워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지적장애 3급의 어머니를 비..
따뜻한 사랑을 입고 포근한 겨울나기-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 한 해의 끝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겨울이 왔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지역아동들이 떨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스마트시티가 나섰습니다. 지난 12월 27일, 스마트시티 E동에서 지역아동 방한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68명의 배려계층 지역아동들이 원하는 브랜드와 제품의 겨울 의류(1인당 약 25만 원 상당)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마트시티 김현도 구미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송일수 지부장 등은 아이들의 씩씩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전달식에서 지역아동에게 사랑의 나눔로드 모금액과 스마트시티 기숙사 정담원의 의류 기부 및 바자회 수익금을 더해 총 17,78..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 사랑의 나눔로드 128차 후원금 전달식 아침저녁으로 차가운 공기가 살갗을 스치는 요즘, 마음의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식지 않는 마음을 품고 스마트시티가 나섰는데요. 언제나 당차고 씩씩한 128차 후원금의 주인공 석호(가명)를 만났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석호는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멋진 구조물들을 뚝딱뚝딱 만들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똑같이 그리는 금손을 뽐내기도 하는데요. 베트남에서 온 어머니의 고정적이지 않은 수입 때문에 넉넉지 못한 형편에도 단 둘이 서로를 의지하며 자라온 석호는 평소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습니다. 서로를 위하는 석호네 가족에도 양육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석호는 ADHD 약물을 지속적으로 복용 중인데요. 과잉행동 및 감정 조절이 미숙해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
아이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 사랑의 나눔로드 127차 후원금 전달식 단풍이 절정으로 무르익은 가을,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힘찬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가 출동했습니다. 웃음이 예쁜 9살의 세준(가명)이가 이번 127차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의 주인공입니다. 세준이네 가족은 아버지와 어머니, 고등학생 누나, 9살 세준이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사업의 실패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뇌전증까지 판정받게 되었습니다. 세준이의 어머니 역시 허약한 체질로 고혈압을 지병으로 앓고 있고, 이외에도 고지혈증과 빈혈로 약을 복용 중이라 4인 가족의 생계유지도 빠듯한 실정입니다. 9살 초등학생인 세준이는 희귀질환인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데, 콧속에 신경섬유종이 자라면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하고, 신경섬유종이 시신경을 ..
새싹처럼 쑥쑥 자랄 아이들에게 희망을!-사랑의 나눔로드 114, 115차 후원금 전달식 따뜻한 봄을 맞이하는 요즘. 날씨만큼이나 훈훈한 마음이 전달됐는데요. 쑥쑥 자라날 아동들을 위한 114, 115번째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사랑의 나눔로드를 전하고 왔습니다. 114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인 승우(가명). 9개월이 채 안 되어서 세상에 나왔지만 3kg가 넘는 튼튼한 아이였는데요. 현재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과 중증자폐증을 앓고 있습니다. 울기만 해도 온 몸에 멍이 들어버리는 승우. 어머니는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할 정도로 심한 만성허리디스크에 한쪽 다리 괴사로 인해 근로활동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정부보조금으로 네 식구가 생활하기에는 빠듯하기만 합니다. 스마트시티는 승우의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를 위해 5,175,000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뇌전증과 지적장애 2급을..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사랑의 나눔로드 109, 110차 후원금 전달식 바람이 조금씩 매서워지는 겨울 초입, 봄날의 햇볕보다 따뜻한 소식이 전달됐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마음이 109번째, 110번째 나눔로드 주인공들에게 도착했는데요. 비대면으로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을 전달받은 두 가정에 따스한 희망이 전해졌습니다. 109번째 나눔로드 주인공인 9살 민준이(가명)는 어머니와 둘이 사는 자폐 2급 아동입니다.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면 또래 아이들처럼 환한 미소를 보이지만, 한편으론 언어지연과 자폐 증상으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홀로 민준이를 돌보며 생계를 유지하는 어머니는 더 잘 챙겨주지 못해서일까, 그저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민준이가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더 밝은 웃음을 지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