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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3

사랑의 나눔로드 45차, 46차 후원금 전달식, 따스한 봄 햇살이 되어줄게!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하나된 마음을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로드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밝고 힘찬 기운을 전달하는 봄 햇살과 같은데요. 지난 4월 12일 스마트시티가 45, 46차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그 주인공들을 만났습니다. 이영은 양과 김은정 양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두 친구에게는 한국이 낯선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적응을 잘하고 밝은 웃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각 5,633,000원과 5,624,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영은이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로 2014년, 10살이 되던 해에 우리나라로 넘어오게 되었는데요. 낯선 환경에 심리적인 불안함과 애착장애를 강하게 느껴 혼자 눈물을 흘리는 날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오른쪽 청력이 저하되어..
편견 없이 모두가 이웃되는 세상을 위하여, 경북이주민센터 지민겸 국장 새 학교, 새 직장,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 처음 만나는 사람… 새로운 시작은 항상 ‘낯섦’을 대동합니다. ‘낯섦’은 설렘을 주기도 하지만 때론 불안을 느끼게 만들죠. 특히 북한에서 온 이탈주민들은 우리의 모든 것이 생소할 따름입니다. 이런 북한이탈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는 경북이주민센터 지민겸 국장을 만났습니다. 지난 2009년 활동을 시작한 경북이주민센터는 경북 서북부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단체입니다. 센터의 지민겸 국장은 올해 초부터 이곳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데요,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인 대구하나센터에서도 잠시 근무한 적이 있다는 지민겸 국장의 최대 고민은 역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입니다. “북한과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는 같습니다. 그러나..
새터민 자녀의 꿈을 응원합니다! 꿈마을 공부방 개소식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북한 이탈주민 자녀들의 안정적 정착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3월 18일 구미시 옥계동에서 구미시의회 윤종호 시의원, 사단법인 경북이주민센터 김영달 이사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마을 공부방’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꿈마을 공부방은 스마트시티의 지원으로 지난 1월부터 4주간의 공사를 거쳐 경북이주민센터가 2월 12일부터 최근까지 시범운영을 하였고, 현재 29명의 북한 이탈주민 자녀가 등록하여 학교에서 부족했던 학업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육기자재를 비롯해 공부방에서 진행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임직원들도 직접 교사로 참여하여 꿈나무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학습을 돕는 자원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심원환 공장장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