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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2

[한글날 특집①] 0개 국어 탈출! 자주 틀리는 한글 바로 알기 우리말, 제대로 알고 있니? 표준어 편 주말은 왜 짧게 느껴지지? 희한하다 vs 희안하다 희한하다 O 희안하다 X 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는 의미로, 드물 희(稀)+드물 한(罕)의 한자 조합을 떠올려봅시다. 윗어른 VS 웃어른 을 존경하자 웃어른 O 윗어른 X 상하(上下) 대립이 없을 때는 ‘웃-’을 써요. ‘윗어른-아래어른’이란 개념은 없기 때문에 웃어른이 정답! “외 않되?” 한글 파괴 멈춰~ 맞춤법 편 대리님, 월요일에 봬요 vs 뵈요 봬요 O 뵈요 X ‘봬요’는 ‘뵈어요’의 준말! 어간 ‘뵈’ 뒤에 보조사 ‘요’가 바로 올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어디보자, 오늘이 몇 일 vs 며칠 이지? 며칠 O 몇 일 X ‘몇 일’은 우리말에 없는 단어랍니다. 일을 세는 단어는 오직 하나 ‘며칠’만 알아두..
[정보] 생활 속 틀리기 쉬운 맞춤법 바로 알기! PC,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다양한 신조어가 생겨나면서 맞춤법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나름 ‘나 좀 맞춤법 안다!’하는 분들도 막상 일상생활에서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말 바로알기! 스마트시티에서는 올바른 맞춤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며칠이지? ‘며칠 vs 몇일’ 과거에는 함께 사용하기도 했던 두 단어! 그러나 1988년 맞춤법 규정이 새롭게 정해지면서 ‘며칠’이 표준어로 확정되었는데요. ‘며칠’은 ‘그달의 몇째 되는 날’과 ‘몇 날’이라는 뜻을 함께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이 몇일이지?’가 아니라 ‘오늘이 며칠이지?’라는 표현이 올바른데요. 흔히 ‘몇일’과 헷갈리는 분들이 많지만 맞춤법 규정에 따르면 ‘며칠’만이 표준어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