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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자녀2

중국어가 좋아졌어요-이중언어대회 대상 수상자 한가인 학생 스마트시티와 경상북도,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지원하는 이중언어대회에서 매년 많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저마다 갈고 닦은 언어 실력을 뽐내는데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영광의 대상 수상자가 된 한가인 학생을 만났습니다. 한가인 학생은 한국어와 중국어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이번 이중언어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번 대회가 바로 첫 도전이었다는 사실! 더 나은 실력으로 참가하기 위해 참가자 모집이 끝나는 시기까지 연습, 또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어머니는 구미에서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인데요. 그래서 가인이를 가르칠 때면 선생님의 자세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니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중국인인 가인이 어머니는 가인이에게 가장 좋은 중국어 선생님인 셈이죠. 하지만..
나의 무대는 세계! 2015 제2회 전국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 글로벌 시대.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이때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은 바로 ‘언어능력’입니다.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자녀를 이중 언어 활용자로 키우고자 하는 부모들이 많은데요. ‘이중언어 활용자’란 모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경우, 따로 교육을 받지 않아도 풍부한 모국어 환경 아래 자연스럽게 이중 언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5일, 경북도청에 삼성 스마트시티와 경상북도,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제2회 전국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삼성 스마트시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두 개의 언어를 접하는 강점을 살려 차후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중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