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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로드45

사랑의 나눔로드 2호 오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욱 커집니다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내 위치한 사랑의 나눔로드. 2015년 8월, 임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돼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자 기부함으로 지역 내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 사랑의 나눔로드가 운영 2년 차를 맞이해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바로 스마트시티 내 또 다른 사랑의 나눔로드가 탄생했다는 소식입니다. 2015년 8월 시작돼 지금까지 20여 명에 달하는 아동을 만난 사랑의 나눔로드. 처음으로 개설된 1호는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자주 다니는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이에 임직원들은 생활 속 기부문화를 실천하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4월 18일, 1호의 성공적인 운영에 힘입어 스마트시티에 사랑의 나눔로드 2..
사랑의 나눔로드, 귀가 없는 소이증을 안고 태어난 형권이 따뜻한 햇살, 싱그러운 초록빛. 구미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내 운동장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이곳에는 지역 내 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는 전자기부함, 사랑의 나눔로드가 자리해 있죠. 봄을 맞아 더욱 많은 사원들이 찾아주는 덕분에 요즘 사랑의 나눔로드가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사랑의 나눔로드에서 19번째로 만난 아이는 형권이입니다. 선천성 소이증을 갖고 태어난 형권이는 오른쪽 귓바퀴가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귓불만 있고 다른 부분은 거의 없는 장애를 안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현재 청력 손상 및 언어발달 장애까지 겪고 있습니다. 평소 형권이가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은 바로 안경 착용. 시력이 좋지 못해 안경을 써야하지만 오른쪽 귀에 안경이 잘 걸리지 않아 항상 불편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아무 문제없..
사랑의 나눔로드, 달콤한 케이크와 함께한 18번째 마음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오는 스마트시티에는 오늘도 ‘띠리링’ 사랑이 충전되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랑의 나눔로드에서 들리는 소리인데요. 구미 삼성전자 2캠퍼스 산책로에 위치한 전자기부함에 사원증을 체크하면, 대상 아동에게 1회 1,000원씩 후원이 됩니다. 걸으면서 건강도 충전하고 사연 읽고 사랑도 충전할 수 있는 나눔로드는, 스마트시티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손꼽힌답니다. 이번 나눔로드 후원 대상자는 13살 세진이. 엄마와 단둘이 원룸에 살고 있는 세진이는, 지적장애 2급과 ‘스터지 웨버 증후군’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뇌가 위축되어 몸이 마비되는 스터지 웨버 증후군은, 원인 불명으로 물리치료와 항경련제 투여 등 그때그때 증상을 완화시킬 뿐, 현재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입니다. 얼굴 부위의 혈관종 ..
사랑의 나눔로드, 민성이의 힘찬 걸음을 응원합니다! 지난 12월 13일 구미 임수동 은광 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로드 성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삼성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제 매월 수혜 아동을 만나고 있는 사랑의 나눔로드! 14살 남자아이 민성이를 만나러 함께 떠나봅니다. 30주 미숙아로 태어난 민성이. 선천적으로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민성이는 지체장애와 함께 다리가 불편해 보조장치 없이 혼자서는 보행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보조장치를 사용하면 걸을 수는 있지만 장치사용으로 인한 물집, 염증 등으로 인한 고통이 커 민성이는 많은 통증을 견뎌야 합니다. 민성이가 의료장치 없이, 그리고 고통 없이 홀로 걷기 위해서는 다리 수술과 장기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민성이네의 가정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 꼭 필요한 수술을 그동안 미뤄..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미소천사 유찬의 웃음이 지켜지도록!! 지난 11월 3일, 구미시 형곡동에 자리한 사랑터어린이집에서 12번째 사랑의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4일간 진행된 모금에서 5,938,000원이라는 성금이 모였는데요. ‘나 하나쯤이야’하고 돌아설 수도 있지만 ‘나 하나만이라도’라는 삼성 스마트시티 사우들의 작지만 큰마음이 모이고 모여 또 하나의 사랑이 되었습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유찬이가 다니는 사랑터어린이집에서 진행됐습니다. 유찬이는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사랑터어린이집에서 심리, 물리치료와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사원들, 한마음협의회 위원들, 사랑터어린이집 선생님과 유찬이 아버님까지 모두가 모였습니다. 안타깝게도 유찬이는 함께하지 못했는데요. 현재 척추교정수..
은주에게 전해진 사원들의 힘찬 응원,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구미 삼성 스마트시티의 대표 나눔 아이콘 ‘사랑의 나눔로드’. 지난 8월 23일, 오픈 1주년을 맞이한 나눔로드를 기념하는 감사이벤트가 스마트시티에서 진행되기도 했었죠? 2캠퍼스 운동장 산책로에 위치해 있어 사원들이 전자기부 후 가벼운 산책을 하며 건강 또한 챙길 수 있는 나눔로드가 지역사회 역시 건강하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1일, 또 한 명의 나눔로드 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대상자인 은주와 어머니, 그리고 스마트시티 한마음협의회 회원들이 키다리아저씨로 참석했는데요. 현장에서 만난 이들은 서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주고받으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은주는 두 명의 오빠와 부모님과 함..
건강해져서 꼭 게임개발자가 될래요! 나눔로드 후원금 전달식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후원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지난 8월 23일, 스마트시티는 나눔로드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감사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1년을 맞은 나눔로드를 축하하는 이 행사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초대되었습니다. 이날 스마트시티에 초대된 이는 바로 나눔로드 10번째 후원 아동 현서와 현서의 어머니입니다. 아버지 없이 지낸 지 5년이 다된 현서는 아빠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집니다. 일을 하다 허리디스크와 발목 인대파열을 얻게 된 엄마는 현재 정규적인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있어, 두 사람의 경제사정은 매우 힘든 상황이고요. 더구나 현서는 심한 빈혈을 앓고 있어 현기증을 자주 느끼고 코피도 자주 납니다. 이 때문인지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어 어머니의 걱..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④ 최다 기부자 김성훈 사우 매일 아침 빼먹지 않고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거나 배웅하는 아이를 꽉 안아주거나 커피 한 잔은 꼭 챙겨 먹어야 하루가 시작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죠? 삼성 스마트시티 무선사업부 System S/W개발1그룹의 김성훈 사원에게도 출근길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의 특별한 습관을 소개합니다. “네? 저를 인터뷰 한다고요?” 갑작스러운 인터뷰요청에 어리둥절했다는 김성훈 사원. 평범(?)하게 흘러가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었는데 웬 인터뷰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스마트시티에서 성훈 씨에게 연락했던 이유는 바로 나눔로드 최다 기부자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입니다. 작년 8월 11일. 스마트시티 2캠퍼스에 작은 나눔의 공간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임직원들의 기부에 힘입어 10명의 지역 아동들에게..
나눔로드 1년의 이야기③ 숫자로 보는 나눔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