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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트렌드 뉴스916

[공연] 리히텐탈 콰르텟 내한공연 ‘1800년대 비엔나 음악여행’ 공연, 리히텐탈 콰르텟, 비엔나, 수성아트피아, 유희승, 음악빈 국립 폭스오퍼 심포니 오케스트라 종신 부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유희승이 이끄는 현악 4중주단 ‘리히텐탈 콰르텟’이 ‘1800년대 비엔나 음악여행’을 주제로 찾아옵니다.​ 멤버 유희승, 벤자민 모리슨, 로만 비산츠는 빈 폭스오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예 멤버이고 토마쉬 스크베레스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필하모니에서 첼로 수석을 맡고 있습니다. 이들은 빈 국립음악대학교 및 시립음대를 졸업한 뛰어난 아티스트들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걸작으로 꼽히는 슈베르트의 현악 사중주 ‘로자문데’와 그 시대에 활짝 꽃을 피웠던 슈트라우스와 란너의 왈츠(Lanner, Strauss)가 연주됩니다. 진지함과 가벼움이 공존하던 1800년대 빈의 모습을 연주로..
[전시] 중국 요령성 박물관 소장-요나라 삼채 특별전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전으로 해외교류기관인 요녕성박물관을 대표하는 요나라 삼채전을 열고 있습니다. 요삼채는 당삼채에 이어 중국 채색도자의 발전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조형미술과 장식예술이 집약되어 있는 문화재입니다. 중국 요나라 중기부터 말기까지 제작한 도자로 거란족문화유산인 요나라 삼채(三彩)는 유약을 발라 낮은 온도에서 구워 다양한 색채와 문양을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나라 관련 유물은 100여 점을 웃도는데요, 항아리, 주전자, 접시, 대접 등 요나라 도자 90여 점과 함께 요나라 삼채에 영향을 끼친 당나라 삼채 10여 점도 함께 전시됩니다. 광활한 초원지역에 거대한 세력으로 존재하면서 고유 문화와 이민족 문화의 요소가 접목된 거란족의 문화유산인 요나..
[건강] 여름철 건강관리 포인트! 높은 습도가 우리 몸을 공격한다 여름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기상 요인은 무엇보다 ‘습도’입니다. 상대습도와 기온의 상관관계를 환산한 ‘열파지수’에 따르면 실제 기온이 32°C일 때 습도가 30%면 우리 몸은 1°C 높은 33°C 정도로 더위를 느끼지만, 습도가 70%로 올라가게 되면 체감온도가 무려 54°C에 이른다고 합니다. 여름철 습도 관리가 중요한 이유 우리 몸 습도가 올라가면 더 덥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높은 습도는 더위를 이기기 위한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활동을 방해하기 때문인데요, 외부 온도가 올라가면 우리 몸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땀을 흘리고 이 흘린 땀들이 증발되며 체온을 유지시킵니다. 그런데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이 땀들이 잘 마르지 않고, 몸속 땀도 잘 분비되지 못합니다. 그때부터 우리 몸은 비상상황..
[공연] 아이스발레 ‘얼음 위의 환상의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아찔하고 시원한 문화 바캉스! 도심 속 시원한 공연장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세요. 혹시 극장의 무대가 아이스링크장으로 변한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아이스링크로 바뀐 무대 위에서 고전 발레를 감상하는 색다를 즐거움,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이 ‘얼음 위의 환상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로 여러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예정입니다. 정통 클래식 발레와 피겨 스케이팅의 완벽한 조화! 은반을 가로지르는 무용수들의 화려한 스케이팅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1967년 고전 발레의 대가이며 ‘빙상 위의 연인’으로 추앙받는 콘스탄틴 보얀스키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발레리나와 피겨 스케이터를 모아 창단했습니다. 특히 백조의 호수, 로미오와 줄리..
[정보] 으슬으슬, 지끈지끈~ 여름철 단골손님 냉방병의 모든 것! 여름만 되면 부쩍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 두통약을 찾게 되나요? 그렇다면 냉방병을 의심해보세요. 무더운 여름, 일의 능률과 컨디션을 동시에 저하시키는 냉방병은 생활습관만 개선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냉방병에 걸리는 원인부터 예방법까지 그 모든 것을 짚어봅니다. Chapter Ⅰ_냉방병 왜 생길까? 무조건 에어컨 바람을 쐰다고 해서 냉방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냉방병에 걸리는 가장 큰 원인은 실내와 실외의 과도한 온도차 때문인데요, 냉방이 잘된 실내와 높은 기온의 실외에 머무르는 것이 자주 반복되면 몸의 자율신경계가 지쳐서 냉방병에 걸리게 됩니다. 또한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 있을 경우, 실내의 유해물질과 병원균이 노출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에어컨 냉각수에 서식하는 세균과 바이..
[공연] 연극의 하늘, 사랑의 별들 ‘제26회 거창국제연극제’ 새와 매미, 그리고 계곡물 소리가 효과음이 되고 쏟아질 듯 한 밤하늘의 별이 무대배경이 되는 곳. 국내 최고의 연극축제! 제26회 거창국제연극제가 찾아왔습니다. 낮에는 시원한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연극을 관람하며 한여름 밤의 열정과 낭만을 즐겨보세요. 정극, 뮤지컬, 국악극, 오페라극, 가면극 등 다양한 형식과 시대상을 표현한 해외공식초청 18편, 국내경영참가 15편, 국내무료참가 6편 등 총 11개국 51개 단체가 참가해 17일간 총 132회 공연을 펼치며 한여름 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합니다. 게다가 거창국제연극제에는 시원한 계곡 물 속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수상무대인 무지개 극장도 있다는 사실! 거창국제연극제만의 자랑거리인 수상무대에서 자연과 인간, 연극이 하나가 되..
[정보] 여름 휴가, 스마트하게 즐기자! 여행에 플러스가 되는 앱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알찬 계획은 세우셨나요? 여름 휴가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앱을 소개합니다. 앱과 함께 스마트한 여름 휴가를 즐겨보세요~ 여행지는 물론 숙박, 맛집까지 多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출시 후 2년 간 300만 명 이상이 애용한 인기 여행정보 앱입니다. 콘셉트별 추천여행지를 배너형태로 소개해주는 것이 이 앱의 특징인데요, ‘어디로 갈까’를 선택하면 지역별, 유형별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의 소식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여행지로 무작정 왔을 때는 ‘주변 정보’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주요 명소는 물론 간단한 길안내 서비스를 받..
[축제] 영일만 불빛에 물들다!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 흔히 포항을 ‘불과 빛의 도시’라고 부릅니다. 2천 여 년 전, 신라시대 해와 달의 정령인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에 나오는 ‘태초의 빛’은 포항의 빛의 시작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토대가 되었던 ‘산업의 불’은 포항의 자랑입니다. 포항의 불과 빛을 만날 수 있는 국내 대표 여름 축제,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찾아옵니다. 신라천년의 젖줄 형산강 하구와 영일만 바다의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로 두 시간에 걸쳐 10만발에 가까운 불꽃이 만들어내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을 만나러 포항으로 떠나볼까요~ 일시 : 2014.7.31(목)~2014.8.3(일), 4일간 장소 :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포항운하, 형산강체육공원 주요내용 - 국제불꽃경연대회(3개국/영국, 호주, 폴란드), 개막불꽃쇼 - D..
[영화] 2014년 7월 넷째 주, 메가박스 구미강동 상영작 소개 7월 넷째 주, 메가박스 구미강동점에서 상영 중인 영화들은 어떤 작품들일까요? 2014년 최고의 기대작인 윤종빈 감독의 ‘군도 : 민란의 시대’와 스토리와 영상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평가받는 드림윅스의 ‘드래곤 길들이기2’까지 한여름 스크린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들을 만나봅니다. 군도 : 민란의 시대 액션 한국 137분 2014.07.23 윤종빈 하정우(도치), 강동원(조윤), 이경영(땡추), 이성민(대호) 외 15세 관람가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고,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한다.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