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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구미361

추석맞이 사랑나눔, 선산읍새마을협의회의 식수봉사 본격적인 추석 연휴의 시작인 지난 9월 6일, 선산 IC에서 선산읍새마을협의회 20여 명 회원이 모여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식수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상・하행선 2개조로 나누어 추석을 맞이해 먼길을 달려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고향으로 출발하는 이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달콤한 사탕을 나눠주며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는데요, 뿐 만 아니라 선산읍은 추석을 대비하여 깨끗하고 향기로운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대청소와 제초작업 및 가로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해 귀성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식수봉사 현장을 방문한 전영욱 선산읍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뿐 아니라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정을 전하는 선산읍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자매마을과 함께하는 사랑의 일만포기 김장나누기용 배추 식재 선산읍새마을회와 송정동새마을회는 회원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일 오전 8시부터 선산읍 죽장리 소재지에 위치한 새마을공동경작지(4,800㎡)에서 사랑의 일만포기 김장나누기용 배추 식재작업을 합동으로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구미시 새마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 중구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도농 경계를 넘어 함께하는 이웃공동체운동인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심은 배추는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만포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맛있고 싱싱한 배추를 수확하기 위해 새마을가족의 정성과 구슬땀을 모아 배추를 식재하였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모 선산읍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자매도시 새마을가족들의 구슬땀으로 김장배추 식재작업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
장학금 전달식,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랍니다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금오산 약사암(주지 대안스님) 후원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위기가정 자녀(10명)를 위한 장학금(1,000만 원, 1인당 100만 원)전달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장학금 후원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자녀들에게 교육에 대한 소외감을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기 위하여 희망복지지원단의 요청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약사암 주지 대안스님은 “평등한 조건에서 자라야 할 청소년들이 가정 생활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해 안타깝다. 이번 기회가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매년 후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가정형편의 어려움으로 주변의 차가운 시선이 마음을 아프게 한 적도 많았지만 ..
행복한 식탁을 만듭니다~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 반찬봉사활동 지난 8월 27일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는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 활동은 지난해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올해 반복되는 더위와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반찬 전달이 끝난 후에는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연보호 활성화와 자연정화활동 추진의 발전도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이인재 비산동장은 이날 손수 반찬전달에 나서 관내 독거노인들을 만나 어르신들의 생활을 살폈으며, 간담회를 통해 이웃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자연보호협의회에 감사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자연보호비산동협의회 ..
꿈너머 꿈을 위한 위기가구 가족 나들이~ 8월 11일부터 12일 까지 1박 2일 동안 지역 내 위기가구 가족구성원 35명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일원에서 가족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가족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여행 경험이 없는 위기가구 중 사춘기에 있는 초・중학생 가족을 우선 선발하여,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회복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나들이에 참가한 가족들은 한려수도를 관광하며 버스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등 그동안 가정에서 나누지 못한 대화를 나누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1박 2일의 가족 나들이가 끝나갈 무렵 한 가족은 “구미시에서 지원해 준 많은 물질적인 도움도 고마웠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꽃을 피워나게 한 잊..
나를 위한 여행! 위기가구 자녀 도리사 템플스테이 체험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지역 내 위기가구 자녀 10여 명이 도리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습니다. 템플스테이 체험은 위축되고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 위기가구 자녀들에게 자존감을 찾아 주기 위하여 구미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도리사에 요청하여 후원이 이루어졌는데요, 인성교육과 예불, 숲속 걷기 명상 등의 체험을 통해 또 다른 자신을 찾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자녀의 부모는 “방학이어도 빠듯한 형편에 아이와 여가를 함께 할 수 없어 매일 TV를 보거나 게임만 하고 있다가 이번 템플스테이 참여로 내면이 한 뼘 더 성장하여 온 것 같다”며 뜻 깊은 템플스테이 체험을 갖게 해준 도리사와 구미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템플스테이 체험을 후원한 도리사에서는 이번 템플스테이가 저소..
‘오아시스 하우스’로 구미에 행복을 더하다! 구미시와 구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미시를 비롯한 6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2014년 상반기 24가구에 무료포장이사 및 다양한 집수리 서비스 등 총60여 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오아시스 하우스’는 저소득 가구의 높은 이사비용과 집수리 부담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이사부터 집수리, 도배·장판교체, 전기・욕실타일・보일러 수리,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토탈 서비스와 희망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자원연계까지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구미청년연합봉사단은 가족봉사단으로 배우자와 자녀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부모가 직접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
한식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다문화가정초청 전통음식 만들기 7월 25일 구미시 평생교육원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및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초청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다문화가정초청 한국음식 만들기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대모, 대부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중국 출신 이월향 주부는 “결혼 후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한국음식문화에 적응이 어려웠는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여름보양식 전골과 해물녹두전을 만들어 보니 한국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인배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만들..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은 두배! 구미시청 한울회 봉사활동 지난 7월 12일 구미시청 행정직 여성 공무원 모임인 한울회에는 도개면에 위치한 사랑의 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봉사는 한울회원과 자녀 23명이 참여해 지적 장애인 생활관과 화장실 청소를 비롯해 화단과 운동장 제초작업을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울회 회원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뙤약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엄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한울회는 여성 공무원 상호간 단합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 결성한 ‘커다란 울타리’란 뜻으로 현재 12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매년 저소득 가정 4~5가구를 선정하여 성금 전달, 연말 불우이웃성금 기탁,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