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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구미

담배, 이제는 그만! 구미보건소와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 금연 캠페인 활동

by 스마트시티


지난 11월 4일 구미보건소는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과 구미역, 문화로 일대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또래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과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흡연자에게 금연클리닉 참여를 유도하는 등 담배 유해물질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홍보했는데요. 이와 함께 12월 3일부터 실내체육시설 또한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것을 알리기 위해 홍보문구가 새겨진 피켓, 어깨띠를 하고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미보건소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6개월 동안 9회 이상 개인별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무료제공, 상황별 흡연충동 대처법, 금연성공 기념품 지급 등 금연 성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해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고 하니 금연! 올해가 가기전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구건희 구미보건소장은 청소년 흡연은 체내 산소공급을 막아 성장과 발달을 지연시키며 흡연 연령이 낮아질수록 암발생률도 높아져 성인의 흡연보다 더 위험하다며 청소년기에 건강한 생활습관이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만큼 금연홍보와 흡연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구미보건소와 경상북도 청소년수련원이 함께 진행한 금연 캠페인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낮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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